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암환자 회복력향상에 대한 임상실험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암환자 회복력향상에 대한 임상실험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7.19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이 국립산림치유원과 ‘암환자의 회복력향상에 미치는 산림욕 효과성 검증연구‘라는 주제로 임상실험을 실시한다.

이번 연구는 암환자의 산림욕 전후 혈액지표, 신체지표, 설문조사를 통해 산림욕효과에 대해 검증한다. 참여대상자는 만 19세~70세 남녀 성인암환자다.

하지만 ▲입소일 기준 3개월 이내 암관련수술을 시행한 자 ▲식품알레르기가 있는 자 ▲골전이˙병리학적골절 등으로 운동참여가 어려운 자 ▲근˙골격계 이상진단을 받아 보행이 불가능한 자 ▲중증심폐질환이 있어 운동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자 ▲문맹인 경우 참여가 제한된다.

연구는 참여자를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분류해 진행하며 실험군은 혈액검사, 설문검사, 운동기능평가, 암관련 운동·식이·심리교육 후 13박 14일 동안 국립산림치유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한다. 대조군은 검사˙교육 후 일상생활을 한다. 대조군 참여자에게는 연구종료 후 산림치유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