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 장인선 기자·이윤지 대학생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8.1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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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전력사용량을 줄이기 위한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냉방으로 인한 전력사용량을 줄이고 전기부족사태를 막기 위해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인천성모병원은 8월말까지 모든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내온도 26℃ 이하 설정 금지, 냉방설비 가동구역의 출입문 및 창문개방 금지, 공실 냉방설비 가동 금지 등 계획적인 관리를 통해 생활 속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고 있다.

또 에스컬레이터와 공용조명 등을 시간대별로 제어하며 신관외부 LED대형전광판을 한시적(7~8월)으로 운영하지 않고 매일 원내방송을 통해 캠페인 동참을 권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환자와 관계없는 관리실과 사무실의 실내온도를 26℃ 이상으로 유지하고 주간에는 창가 조명을 꺼 자연채광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있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류영식 시설관리팀장은 “이번 캠페인은 이상고온으로 인한 에너지수급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캠페인”이라며 “에너지를 절약하면서 공공요금도 절약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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