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의료원, 러시아 나홋카 의료봉사 발대식
경희의료원, 러시아 나홋카 의료봉사 발대식
  • 장인선 기자·이윤지 대학생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8.1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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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의료원은 10일 ‘러시아 나홋카 의료봉사 발대식’을 진행했다. 의료봉사단은 러시아 연해주 나홋카시에서 5일간 의료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경희의료원은 10일 ‘러시아 나홋카 의료봉사 발대식’을 진행했다. 해외의료봉사단은 발대식 행사를 마치고 러시아 연해주로 출발해 5일간의 의료봉사활동 후 14일 귀국할 예정이다.

봉사단은 류마티스내과 홍승재 교수(단장), 심장내과 김우식 교수(부단장), 소화기내과 동석호 교수, 영상의학과 박성진 교수,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경희대학교 임영진 의료원장(의무부총장)은 “러시아 연해주 나홋카시는 국제교류도시로 손꼽힐 만큼 문화적 다양성이 존재한다”며 “소통, 화합, 협력을 바탕으로 의료봉사에 최선을 다해 경희의료원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희의료원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나홋카 지역병원과의 MOU 체결, 의료세미나, 의료봉사 등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나홋카시의 지역우호병원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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