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자생한방병원이 16일 충남 천안시 풍세농협 2층 강당에서 고령 농업인들 대상으로 한방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자생한방병원 의료진과 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해 60세 이상 고령 농업인과 의료취약계층 400명을 대상으로 한방진료를 실시했다. 특히 침 진료와 함께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개인별 맞춤 상담, 약제처방과 한방파스 전달이 이뤄져 큰 호응을 얻었다.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영익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한방의료의 손길이 필요한 농촌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촌어르신들의 건강 도우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자생한방병원은 한방척추전문병원으로 척추디스크와 목디스크, 척추관 협착증과 퇴행성 관절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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