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19일 아트엠콘서트 ‘듀오 콘서트’
현대약품 19일 아트엠콘서트 ‘듀오 콘서트’
  • 유대형 기자·이윤지 대학생인턴기자
  • 승인 2017.08.1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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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이 19일 아트엠콘서트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과 줄리앙 줄만으로 공연주제는 ‘두 바이올린 선율이 전하는 프랑스 감성’이다.

현대약품은 19일 3시 서초동 야마하아티스트서비스서울에서 ‘두 바이올린 선율이 전하는 프랑스 감성’을 주제로 아트엠콘서트 ‘듀오 콘서트’를 개최한다.

아트엠콘서트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선정한 현대약품의 문화예술지원활동이다. 2009년부터 시작했으며 일반대중이 접하기 힘든 정상급 연주자의 공연을 매달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연의 연주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박지윤은 2004년 티보바르가 콩쿠르에서 18세의 나이로 1위와 청중상을 석권한 실력파 연주자다. 2011년부터 프랑스 페이 드 라 루아르 국립오케스트라의 악장으로 활동 중이며 트리오제이드의 멤버로도 활약 중이다.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줄리앙 줄만은 프랑스 고등국립음악원 학사, 최고연주자과정을 거쳐 베를린 한스아이슬러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현재 스위스 세이지오자와 아카데미에서 오디션 담당위원, 프랑스 페이드 라 루아르 국립오케스트라의 악장을 맡고 있다.

두 바이올리니스트는 이번 공연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바흐, 이자이, 베리오, 바르톡, 비에냐프스키 등 유명작곡가의 다양한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프랑스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듀오 콘서트로 여름밤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기회"라며 "두 개의 선율이 전하는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더위,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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