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가족애(愛) ‘치매’도 이겨낼 수 있어요”
“위대한 가족애(愛) ‘치매’도 이겨낼 수 있어요”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08.2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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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나눔초콜릿, 9月 치매극복의 달 맞아 앙코르공연 선사
방송인들로 구성된 나눔단체 문화나눔초콜릿이 9월 치매극복의 달을 맞아 울산, 당진, 대구에서 앙코르 공연을 선보인다.  

대중의 변화된 인식, 가족의 사랑 등 모든 이가 힘을 합쳐 극복해나가야 할 질환 ‘치매’. 이를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나눔단체 문화나눔초콜릿이 9월 ‘치매극복의 달’을 맞아 ‘황혼의 첫사랑’ 공연을 이어간다.

문화나눔초콜릿은 방송작가, 성우, 아나운서 등 방송인들로 구성된 나눔단체로 지난 3월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공연 ‘황혼의 첫사랑’을 열었다. 이번에는 9월 치매극복의 달 행사 초청으로 울산, 당진, 대구에서 앙코르 공연을 선보일 예정.

황혼의 첫사랑은 라디오 드라마와 연극을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스탠딩 드라마로 광고 ‘침대는 가구가 아니라 과학입니다’로 유명한 성우 민응식을 비롯, 마법천자문에서 손오공 역할을 한 성우 안현서, 이현진(투니버스), 조규준(KBS), 탁원정(KBS), 김유림(대교) 등 각 방송사 공채출신 성우들이 출연해 치매로 인한 가족의 아픔과 이를 사랑으로 극복하는 가슴 따뜻한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9월 앙코르공연에서는 서울대 국악과 출신의 생황연주자 김현진 씨가 합류하면서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황혼의 첫사랑 앙코르 공연은 ▲9월 15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대강당 ▲9월 20일 오후 2시 30분 당진문예의전당 대극장 ▲9월 22일 오후 3시30분 대구문예회관 비슬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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