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한방병원 김성수 병원장이 지난달 31일 옥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옥조근정훈장은 직무에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되는 훈장이다.
지난 5월부터 문재인 대통령의 한방주치의를 맡고 있는 김성수 한방병원장은 관절질환 및 마비재활의 한방치료 권위자로 1986년부터 현재까지 30여 년간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교수로 재직하며 학술연구 및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재활의학과학회장, 대한스포츠한의학회장, 대한한의학회장 등을 역임하며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한약물연구소 개소 ▲마비질환, 관절질환, 비만 등 전문클리닉 구축 ▲양‧한방 협진 ▲추나요법 건강보험적용 시범사업 활성화 등 한의학치료의 전문화‧과학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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