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내분비내과 김경민 교수가 미국내분비학회 ‘2017젊은연구자상’을 수상했다.
미국내분비학회는 매년 최종학위가 10년 이내인 연구자들 가운데 당뇨병과 골대사질환에 관련해 우수한 업적을 낸 연구자들을 발탁해 이 상을 수여한다.
김경민 교수는 골다공증, 당뇨병관련 다양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상을 수여받게 됐으며 현재 대한내분비학회, 대한당뇨병학회, 미국내분비학회 등 국내외학회 및 학술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김경민 교수는 “환자에게 더 많은 도움을 주기 위해 연구했던 것이 명예로운 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료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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