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장경술 교수, ‘마르퀴즈후즈후 인명사전’ 등재
인천성모병원 장경술 교수, ‘마르퀴즈후즈후 인명사전’ 등재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9.12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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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혈관질환의 치료 및 수술법 개발의 업적 인정받아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경술 교수는 뇌졸중, 뇌동맥류 등의 뇌혈관질환의 치료 및 수술법 개발과 활발한 연구활동 등의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후즈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이 인명사전은 1899년부터 정치, 경제, 의학, 법학 등 각 분야에서 상위 3%에 해당되는 전문가들을 등재하고 있다.

특히 장경술 교수가 발표한 뇌혈관 기계 재개통술은 급환자의 막힌 혈관을 1시간 안에 뚫을 수 있어 수술시간을 단축시키고 합병증 위험을 낮췄다. 지난 2011년부터 뇌경색이 발생한 환자의 90%이상이 이 그물망을 이용한 기계적 재개통술을 통해 치료받았다. 

인천성모병원 신경외과 장경술 교수는 신경외과학회, 뇌혈관외과학회, 뇌혈관내수술학회, 뇌종양학회, 뇌정위기능학회 등의 학회활동에도 참여해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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