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뽀로로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업무협약 체결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은 12일 뽀로로 애니메이션 제작사 아이코닉스와 캐릭터 라이선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코닉스는 어린이 대통령이라 불리는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태극천자문‘ 등 국산 창작애니메이션을 기획·제작하는 회사로 국내 애니메이션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국제성모병원은 앞으로 뽀로로 캐릭터를 국제성모병원에 방문하는 소아환자와 인천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보건·안전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국제성모병원 김영인 병원장은 “친근한 캐릭터를 통해 소아환자들에게 편안한 진료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며 “앞으로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어린이 보건·안전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코닉스 최종일 대표는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만화콘텐츠는 영향력도 크다”며 “이번 협약으로 뽀로로가 어린이안전과 보건을 생각하는 캐릭터로 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