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몽골서 최신 진단기법·선진 의료기술 전파
SCL, 몽골서 최신 진단기법·선진 의료기술 전파
  • 정희원 기자 (honeymoney88@k-health.com)
  • 승인 2017.09.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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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CL헬스케어그룹 계열사 SCL과 몽골 모바이오가 공동주최한 ‘제14차 모바이오 세미나’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이하 SCL)은 지난 8일 몽골 울란바토르 보건부 강당에서 ‘진단검사에서의 기술혁신’(Technical Innovation in Laboratory Diagnosis)을 주제로 ‘제14차 모바이오 세미나’를 가졌다.

모바이오 세미나는 2004년부터 매년 SCL헬스케어그룹 계열사인 SCL과 몽골 모바이오의 공동주최로 진행되고 있다. SCL 의료진이 몽골 현지에 방문해 최신 진단기법 등 선진 의료기술을 교육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몽골 보건부를 비롯한 몽골 정부인사, 몽골 의료진 및 의료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비타민D 상태평가의 유용성과 한계점(SCL 이안나 부원장) ▲잠복기 결핵감염(SCL 박서진 진단검사의학 전문의) ▲갑상선 병리학(SCL 최희승 병리학 전문의) ▲몽골 간이식 분야(몽골국립의대 세르겔렌 교수) ▲갑상선질환의 최신 동향(몽골 국립의대 이쉬도르지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SCL헬스케어그룹 이경률 회장은 “국제 학술행사 등 최신 의료기술을 전파함으로써 몽골 의료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국외수탁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전반적인 의료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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