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베리어, 중국 킹킹그룹과 유통제휴계약 체결
리얼베리어, 중국 킹킹그룹과 유통제휴계약 체결
  • 정희원 기자 (honeymoney88@k-health.com)
  • 승인 2017.09.21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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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베리어와 중국 킹킹그룹 관계자가 중국 유통제휴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네오팜(대표 이대열)의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가 지난 19일 중국 유통전문기업 킹킹그룹(KINGKING)과 중국 유통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중국에서는 피부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전성이 검증된 화장품을 선호하는 추세다. 실제로 중국내 더모코스메틱 시장은 매년 20~30%씩 성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중국시장내에서 리얼베리어 브랜드 신뢰도가 높아졌을 것으로 유추된다.

네오팜의 리얼베리어 전제품에는 건강한 피부의 성분 및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성분이 들어 있다.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기술과 특허 세라마이드가 약해진 피부장벽을 건강하고 탄탄하게 강화시켜준다.

킹킹그룹은 글로벌 3위 캔들생산기업이자 중국 20개 성에 판매채널을 보유한 화장품 유통전문기업이다. 2013년부터 투자·인수합병 등을 통해 유통 채널을 넓히고 있다. 현재 중국 최대규모 화장품 전자상거래회사 중 하나인 유씨오닷컴을 포함해 20개 오프라인 대리상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오프라인 CS·왓슨스 등 3만개 매장에는 8만8600명의 뷰티어드바이저를 두고 있다.

네오팜 관계자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리얼베리어의 우수한 제품력과 킹킹그룹이 보유한 유통채널 간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통해 중국 내 브랜드 인지도 확립 및 매출 확대를 기대한다”라며 “사드 배치 이슈로 중국 내 K-뷰티 시장이 주춤하고 있지만 더모코스메틱 시장이 성장함에 따라 정식 유통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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