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가을 피부, 철저한 보습으로 ‘완벽 관리’
건조한 가을 피부, 철저한 보습으로 ‘완벽 관리’
  • 정희원 기자 (honeymoney88@k-health.com)
  • 승인 2017.09.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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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한 기본은 보습으로 평소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여름에서 가을로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는 어떤 때보다 건조함이 배가 돼 피부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기 십상이다. 건조한 공기는 피부 속 수분까지 메마르게 만든다. 이렇다보니 유독 이맘때 피부건조, 칙칙함 등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가을에도 깨끗하고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는 해법은 ‘보습’이다. 우선 피부에 수분과 유분을 충분하게 보충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예컨대 클렌징 제품에 변화를 주는 것도 고려해볼 만하다. 무더운 여름철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는 현상을 줄이기 위해 사용하던 제품을 가을까지 이어서 쓰다보면 건조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건조한 피부를 진정시키는 크림이나 오일 제형의 제품으로 부드러운 세안에 나서보자. 제대로 된 클렌저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피부 속 수분을 빼앗기지 않는 데 도움이 된다.

세안 후에는 즉각적인 보습제품으로 수분 충전을 해 주는 것이 좋다. 즉각적이고 간편하게 피부에 수분을 충전해주는 대표적인 뷰티 팁이 ‘마스크팩’이다. 하지만 어떤 성분이 들어간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관리 효과는 천차만별이어서 제대로 된 제품을 골라야 한다.

최근엔 우수한 보습성분 못잖게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순한 성분’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임부복 1위 업체 맘누리는 최근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마스크팩을 선보였다. 유해성분 9가지를 제거해 남녀노소 누구나 순하게 쓸 수 있는 제품이다. 

맘누리 마스크팩은 100% 천연소재 큐프라 시트로 만들어져 마스크팩에 들어간 에센스 속 유효성분을 피부 깊은 곳까지 전달해준다. 보습을 원할 때는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마스크팩을 붙인 뒤에는 촉촉해진 피부에 오일막을 씌워주면 수분이 쉽게 날아가지 않는다. 페이스오일을 한두방울 손바닥에 덜어 골고루 비벼준 뒤 얼굴을 누르듯 흡수시켜주면 수분감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완벽 보습막’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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