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협회와 전국 440여개 매장 방문해 위생상태 점검예정
한국맥도날드가 식품안전성 강화를 위해 한국식품안전협회와 식품안전점검 외부감사를 진행한다.
한국식품안전협회는 전국 맥도날드 440여개 매장을 불시에 방문해 원재료·식품 취급상태, 조리장·직원 위생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또 투명한 외부감사를 위해 중앙대학교 식품안전연구센터의 식품위생·안전관리 전문 교수진들이 감사에 참여한다.
한국식품안전협회 금보연 부회장은 “식품위생법령 준수, 조리장 시설관리·위생관리 등 총 80가지 점검사항을 통해 검사하게 된다”며 “식품안전관리 분야 전문가들이 불시에 방문해 맥도날드 식품안전 프로세스를 공정하고 면밀하게 관찰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맥도날드 조주연 사장은 “식품안전 강화계획의 일환으로 외부감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위생상태를 점검해 식품안전을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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