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학생과 함께 ‘노숙인자립’ 돕는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대학생과 함께 ‘노숙인자립’ 돕는다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09.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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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와 상호협력, 노숙인에 대한 대국민 인식개선 도모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는 ‘노숙인자립 멘토링’ 발대식을 갖고 참여대학생에게 기본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은 23일 한국사회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노숙인 자립 멘토링’ 발대식과 멘토를 대상으로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허정회 회장정책보좌역, 유진희 휴먼네트워크사업팀장을 비롯해 한국노숙인복지시설협회 이현준 회장 및 임은경 사무처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노숙인자립 멘토링은 두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전국 노숙인시설에 멘토링사업을 홍보하고 관련 교육과 프로그램활동을 지원해 노숙인의 자립과 국민인식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대학생봉사단과 노숙인이 함께 ‘제5회 노숙인 사진공모전 MY CITY, vol.1’에 사진을 출품하게 돼 멘토링이해, 활동내용에 이어 사진출품을 위한 사진이론 및 촬영기법 등의 교육도 시행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화 서상목 회장은 “멘토링을 통해 나눔의 가치가 널리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언 이현준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노숙인이 자립하는데 이번 사업이 다리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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