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SCL, 의생명과학분야 임상연구 본격 돌입
전남대학교병원-SCL, 의생명과학분야 임상연구 본격 돌입
  • 정희원 기자 (honeymoney88@k-health.com)
  • 승인 2017.10.16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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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 진단기법 연구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체결
전남대병원과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13일 의생명과학 및 진단검사의학 관련 공동연구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

전남대학교병원과 검사전문기관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13일 의생명과학 및 진단검사의학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전남대학교병원 연구기획부장 김수완 교수, 마성권 교수, 배은희 교수를 비롯해 SCL 임환섭 원장, 안선현 전문의 등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진단기법 연구 ▲신의료 진단기술개발목적 공동연구 ▲상호협력을 통한 의생명과학 분야 중개연구 및 임상연구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은 대학병원과 연구기관의 공동연구를 지향하며 의생명과학분야 연구와 기술력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SCL 임환섭 원장은 “이번 협약은 의생명과학 및 진단검사의학 분야에서의 협력을 이끌어 양 기관의 연구역량을 한 단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전남대학교병원 김수완 교수는 “양 기관의 연구협력이 우리나라의학 공동연구의 모범사례가 되기 바란다”며 “향후 선도적인 연구과제 발굴과 활발한 인적교류가 이어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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