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소화기질환 전문가 한자리에”
“국내 소화기질환 전문가 한자리에”
  • 정희원 기자 (honeymoney88@k-health.com)
  • 승인 2017.10.1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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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차병원, ‘제6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소화기센터 심포지엄’ 개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췌담도질환·염증창자질환 등 다양한 소화기질환의 치료에 대한 발표와 강의가 진행된다.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은 21일 판교에 위치한 차바이오컴플렉스 대강당에서 ‘제6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 소화기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소화기질환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국내 소화기질환 권위자들이 모여 소화기질환에 대한 내용을 공유한다.

1부에서는 ‘위식도역류질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ROME-IV를 중심의 병태생리학과 진단법(강남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김지현 교수) ▲위식도역류질환의 진보된 약물치료(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소화기내과 정성우 교수) ▲위식도역류질환의 내시경적치료(구미 차병원 소화기내과 고원진 교수)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췌장암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다학제치료의 최신 지견(분당 차병원 종양내과 전홍재 교수) ▲췌담도질환의 기능성스텐트 개발현황(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권창일 교수) ▲췌담도종양의 고주파치료술(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조재희 교수)등의 강의가 펼쳐진다.

2부는 ▲소화기내시경과 4차 산업혁명(레본슨 한기철 대표) ▲위장관질환에서의 광음향내시경검사의 응용(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최혁순 교수)강연이 진행된다.

3부에서는 ‘염증창자질환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염증성 장질환에서의 장내 미생물에 대한 최신 지견(한양대학교 구리병원 소화기내과 은창수 교수) ▲장염과 이형성증의 진단과 치료에서의 내시경검사(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양동훈 교수) ▲염증성장질환에서의 고해상도 내시경검사의 역할(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김덕환 교수)의 발표가 진행된다.

또 ‘3D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내시경검사의 3D기술(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교수) ▲3D프린팅의 의학적 응용(애니메디솔루션 김국배 대표) ▲바이오프린팅을 이용한 바이오메디칼 응용기술(한국기계연구원 박수아 연구원)의 발표가 이어진다.

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 조주영 과장은 “이번 소화기센터 심포지엄은 국내 최고 소화기질환 권위자들이 모여 소화기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움과 관련한 자세한 일정은 분당 차병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분당 차병원 소화기내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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