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연한 가을 날씨로 접어든 요즘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피부 건조증’이다. 환절기에는 중성·지성피부를 가진 사람도 건조함으로 각질·가려움을 호소한다. 심한 경우 건선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피부건조증을 개선하려면 하루 7~8잔 물을 마시고, 실내 온도를 18~20도로 맞추는 것이 좋다. 이와 함께 보디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도록 샤워·목욕 후 보습관리에 신경써야 한다. 건조한 몸에 빠르게 스며들어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주는 고보습 보디제품이 유리하다.
극심한 건성피부가 아니라면 흡수가 빠른 보디로션만으로도 건조함을 충분히 개선할 수 있다. 끈적임·미끈거리는 느낌이 싫은 사람들은 바르는 즉시 빠르게 흡수되는 제품을 고르는 것이 좋다.
글로우픽과 올리브영 보디로션 부문 1위를 기록한 스킨케어 브랜드 더마비의 ‘데일리 모이스처 바디로션’은 네오팜의 특허기술 MLE®를 접목시킨 MLE 보습과학 포뮬러로 보습 성분이 온몸에 빠르게 흡수되도록 돕는다. 보습 지속시간도 늘려 48시간동안 촉촉하게 지낼 수 있다.
로션에는 쉐어버터, 포도씨오일, 판테놀 등이 들어 있다. 또 피부에 자극을 줄 우려가 높은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미네랄오일, 색소, 에탄올 성분을 배제한 ‘저자극 5無첨가 처방’으로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극건성 피부로 온몸이 거칠어지다 못해 각질이 일어난다면 좀더 강한 집중관리가 필요하다. 이런 경우 피부탄력까지 떨어져 노화를 부추길 수 있다. 강력한 보습효과를 원한다면 묵직한 제형의 크림 제품으로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샤워 후 보디크림을 전신에 바른 후 팔꿈치, 발뒤꿈치 등 각질층이 두꺼운 부위도 세심히 챙긴다. 거칠거칠한 부위에 수시로 덧발라주면 한층 더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다.
더마비의 ‘울트라 모이스처 바디크림’은 악건성 피부도 촉촉하게 가꿀 수 있는 집중 고보습 크림이다. 코코아버터, 쉐어버터, 포도씨오일, 판테놀 성분을 함유하며 피부 보습막을 형성해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한다. 보습성분 속 풍부한 영양은 윤기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MLE 보습과학 포뮬러로 묵직한 제형임에도 흡수가 빠르고 저자극 5無첨가 처방으로 예민한 피부도 무던히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