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에스테틱 의료기기 전문기업 클래시스가 유럽최대 피부과학회 ‘EADV’(European Academy of Dermatology and Venereology)에 참가해 비침습적 비만치료 세션에서 호응을 얻었다.
EADV는 올해 26회를 맞아 지난 9월 13~17일까지 스위스에서 개최됐다. 클래시스는 주력 제품인 ‘울트라포머 Ⅲ’(ULTRAFORMER Ⅲ, 국내 모델명 슈링크)와 ‘클라투’(CLATUU), 하이푸 복부비만치료기 ‘사이저’(SCIZER) 등을 전시했다.
클래시스는 특히 ‘열에너지를 이용한 비침습적 보디컨투어링’(Non-invasive body contouring: Heat)을 주제로 세션을 열었다. 이 세션에는 유럽 및 중동 피부과·성형외과 전문의 50여명이 참가했다.
이 세션에서 전 유럽 레이저피부과학회장인 클라우스 프리츠(Dr. Klaus Fritz) 박사는 사이저를 활용한 임상결과를 공유했고다. 독일 뮌헨의 저명한 피부과 의사 저드 가우글리츠(Gerd Gauglitz) 박사도 클라투를 활용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복합시술을 소개하고 유럽인 임상을 연구 확대하기로 했다.
클래시스 홍보담당자는 “이번 학회참가를 통해 유럽시장을 이끌고 있는 의사들과 관계를 강화했다”며 “특히 유럽시장을 대상으로 한 사이저 강의에서 호응이 높아 많은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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