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케어 ‘자몽디톡스’, 다이어트·건강 두마리 토끼잡는 해독주스로 인기
클린케어 ‘자몽디톡스’, 다이어트·건강 두마리 토끼잡는 해독주스로 인기
  • 정희원 기자 (honeymoney88@k-health.com)
  • 승인 2017.10.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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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린케어는 현대인의 수월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자몽디톡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해독주스·디톡스주스는 이제 하나의 트렌드를 넘어 건강관리 방법으로 자리잡았다. 초기에는 체중감량 등 다이어터 사이에서 수요가 높았지만 최근엔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해독주스를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채소·과일을 갈아 한잔의 주스로 마시면 항산화성분 등 풍부한 영양성분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고 생으로 먹을 때에 비해 영양소 흡수율도 높다. 이처럼 해독주스에 함유된 식이섬유·미네랄·소화효소 등이 신진대사를 최적으로 되돌려 만성 소화불량, 복부팽만감, 변비, 만성피로, 두통 개선에 효과를 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숙취해소를 위해 디톡스주스나 클렌즈주스를 찾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과음한 뒤 머리가 지끈지끈 아프고, 속도 거북할 때 상큼한 주스 한잔을 마시면 개운하다. 이들 주스는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켜 빠르게 숙취를 해소해준다. 이 가운데 자몽주스는 부족해진 체내 수분을 빠르게 채워주고,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음주 후 숙취회복에 유리하다.

디톡스주스가 건강에 좋은 것은 알지만 이를 매번 만들어먹기란 여간 귀찮은 게 아니다. 일상에 치이다보면 주스를 만들기 위해 재료를 장보고, 이를 손질하며 이를 보관하는 것도 까다롭다.

디톡스음료 전문업체 클린케어는 현대인의 수월한 건강관리를 돕기 위한 자몽디톡스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자몽·레몬 등을 활용한 ‘자몽디레몬톡’ ‘레드자몽톡’ 등 디톡스주스다.

자몽은 숙취해소뿐만 아니라 다이어트 및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는 ‘뷰티프루츠’로 불린다. 자몽다이어트도 꾸준히 인기있을 정도다. 팝스타 마돈나도 다이어트를 할 때 항상 찾는 과일로 알려졌다. 자몽은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100g당 칼로리가 30kcal로 적고, 섭취 후 소화시키기 위한 열량이 더 높아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클린케어의 자몽다이어트 제품은 디톡스워터 한병에 첨가물 없이 1개 반 분량의 자몽, 피쉬콜라겐, 메이플시럽을 담았다. 레드자몽톡에는 레드자몽 1개 반 분량에 자몽펄프셀이, 자몽디레몬톡에는 스위트자몽 1개와 레몬펄프셀이 들어 있다. 두 제품에 공통적으로 들어간 메이플시럽은 단풍수액으로 만들어진 천연재료로 건강한 탄수화물을 공급, 단기간 디톡스도 무리없이 수행하도록 돕는다.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고 피부에 도움을 주는 항노화성분이 포함돼 있다.

클린케어 홍보담당자는 “디톡스음료의 주원료로 쌉쌀한 자몽을 선택한 것은 이 과일 자체가 다이어트와 노화 예방에 좋기 때문”이라며 “자몽 속 나린진 성분이 신진대사를 활발히 만들어주며, 레티놀 등 항산화 물질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잡아준다”고 소개했다.

클린케어의 디톡스 음료는 물 350ml에 희석해서 그대로 섭취하면 된다. 추운 날에는 자몽 차처럼, 더운 날씨에는 얼음과 탄산수와 섞어 차갑게 먹어도 된다. 

클린케어는 이밖에 코코넛워터를 베이스로 한 디톡스 음료 ‘디코시리즈’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디톡스주스를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건강한 음료선택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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