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흡입 후 울퉁불퉁해진 내 피부, 이젠 ‘직접 관리’
지방흡입 후 울퉁불퉁해진 내 피부, 이젠 ‘직접 관리’
  • 정희원 기자 (honeymoney88@k-health.com)
  • 승인 2017.10.19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ㆍ실큰코리아 ‘실루엣’, 셀룰라이트·부종에 효과

3년 전 국제미용성형외과협회(ISAPS)의 세계성형 통계조사결과 국내 성형수술 중 수요가 가장 많은 분야가 지나치게 축적된 지방세포를 영구 제거하는 ‘지방흡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흡입 후 따로 사후관리를 받기 어렵다면 집에서 고주파 보디관리기 ‘실큰실루엣’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방흡입은 비만치료 중 유일하게 한번 시술로 확실한 변화를 보장해 만족도가 매우 높지만 피하지방이 빠지는 과정에서 피부표면이 마치 바람 빠진 풍선처럼 처지고 울퉁불퉁해질 수 있다. 대용량 지방흡입일수록 이러한 부작용이 심해 사후관리가 필수다. 의사 역시 지방흡입수술은 몸매관리의 끝이 아니며 사후관리가 뒤따라야한다고 강조한다.

이러한 문제를 완화해주는 것이 ‘RF고주파관리’다. 조찬호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고주파는 10만㎐ 이상의 교류전류로 콜라겐합성을 촉진하고 신진대사 및 혈류량을 증가시키며 지방연소효과가 있어 처진 피부를 매끈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준다”고 설명한다. 이어 “지방흡입 후 회복기에는 고주파관리로 수술부위의 통증경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고주파관리는 수술 후 2주가 지나면 매일 받아도 무방하며 자주 할수록 피부 타이트닝에 유리하다. 하지만 회당 6~7만원 정도로 비용부담이 크고 설사 비용은 감당할 수 있어도 막상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도 많다.

이때 고주파 뷰티디바이스 홈케어기기를 활용해보자. 집에서 언제든 간편하게 전문 관리숍처럼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대표적인 것이 실큰코리아의 ‘실루엣’(이하 실큰실루엣)이다. 실큰실루엣의 바이폴라(RF) 고주파에너지는 피부 10㎜ 아래의 진피층까지 침투, 셀룰라이트와 부종을 정리한다. 또 레드라이트로 콜라겐재생을 촉진시키며 프락셔널 열에너지로 찜질기능까지 더했다. 얼굴에 지방흡입수술을 했다면 얼굴전용 고주파리프팅기기인 ‘실큰 페이스타이트’가 도움이 된다.

이들 고주파기기는 의료기기회사인 인베이식스가 연구·개발·제조해 병원장비와 같은 기술력이 적용돼 안심할 수 있다. 주 2회씩 총 10주간 필요한 부위에 5분 이상 집중사용하면 매끈하고 탄탄한 몸매관리에 도움이 된다.

<헬스경향 정희원 기자 honeymoney88@k-health.com>
(ⓒ 경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