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위해 전 직원 구슬땀"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 위해 전 직원 구슬땀"
  • 유대형 기자·이장준 대학생인턴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11.09 14: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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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BMS제약,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한국BMS제약은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한국BMS제약은 그레이트 플레이스 투 워크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실천해 일하기 좋은 문화를 구현하는 기업을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포춘 US 100대 기업’을 비롯해 유럽연합, 중남미, 일본 등 전 세계 60여개 국가에서 동일하게 진행된다.

▲기업내부의 믿음, 공정성, 자부심 등의 정도를 세부 측정하는 신뢰경영지수 ▲직원 코멘트 ▲철학, 정책, 비전 등 전반적인 기업문화를 평가하는 문화조사 등 3가지 항목을 통해 심사가 이뤄진다.

특히 한국BMS제약은 열린 경영과 직원 주도의 조직문화를 토대로 비즈니스와 직원경력의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국BMS제약은 매년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사내에 배치해 전 직원이 목표달성을 위해 협업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 분기별 타운홀미팅을 통해 회사의 경영전략과 운영방안, 진행성과 등을 투명하게 밝힌다. 매년 임직원의 35%가 직원 주도의 조직문화개선기구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직접 의견을 개진하고 사내의사결정을 주도한다.

한국BMS제약은 임신, 출산, 육아 등 경력단절방지 및 가족친화적인 업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도적으로 지원한다. 또 모든 직원이 개인의 성장과 회사의 발전을 위해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한다.

직무별 전문성 향상을 위해 현장교육, 외부전문가 코칭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특히 여성영업직원에게는 사내 멘토링, 정기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 ‘위민 인 세일즈’ 프로그램을 통해 관리자양성에 힘쓰며 다양성을 추구한다. 실제 임직원의 성비도 5:5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이밖에 올해부터 모든 임직원의 직급호칭을 없애고 서로의 이름을 부르는 수평적 호칭제도를 도입했다. 이처럼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조성에 힘쓰고 있다.

한국BMS제약 박혜선 사장은 “일하기 좋은 기업선정을 통해 한국BMS제약이 다져온 소통과 신뢰의 노사파트너십과 직원 주도의 혁신적인 조직문화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업무에 사명감과 보람을 느끼고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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