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항공화물대리점 자격… 위험성 화물 운송 가능
녹십자랩셀이 국제항공운송협회 공식 가입절차를 마치고 정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로써 녹십자랩셀은 글로벌 항공화물대리점의 자격으로 위험성 화물을 운송할 수 있게 됐다.
국제항공운송협회는 119개국 268개의 국제항공사가 가입된 협회로 항공산업 관련 문제를 연구하고 국제민간항공기구 등의 관계기관과 협력을 추진하는 단체다.
녹십자랩셀은 이번 가입을 통해 국제규격에 맞는 항공물류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적인 정보교환을 통해 세계적인 협력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녹십자랩셀 바이오물류만의 우수한 서비스와 품질을 보증하는 글로벌 규정도 함께 연구할 계획이다.
녹십자랩셀 박대우 대표는 “이번 국제항공운송협회 가입은 녹십자랩셀이 글로벌시장에 발돋움 하는 계기이자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긴밀한 협력으로 바이오 화물운송에 있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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