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부문서 활약 ‘쭉’
쎌바이오텍, 프로바이오틱스 부문서 활약 ‘쭉’
  • 유대형 기자·이장준 대학생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1.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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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식 시장규모 분석결과, 내수-수출부문 1위
쎌바이오텍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내수와 수출부문 모두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쎌바이오텍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에서 내수와 수출부문 모두 부동의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발간한 ‘2016년 건강기능식품 국내시장규모 동향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은 1903억으로 2015년 대비 20.5% 성장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기능식품 중 시장점유율 10.1% 달성해 비타민 및 무기질을 따돌리며 홍삼에 이어 처음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자료에서는 건강기능식품별로 상위 5개사 실적이 처음 공개됐다. 프로바이오틱스 부문에서 쎌바이오텍은 국내부문 303억원으로 2위(177억)와 큰 차이를 보였다.  

수출부문에서의 활약도 두드러졌다. 쎌바이오텍은 프로바이오틱스 총 수출액 334억 중 250억을 수출했다. 건강기능식품 전체 수출액이 1084억원임을 감안해도 적지 않은 수치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판매실적(2조1260억원) 대부분이 수출보다는 내수(2조175억원) 위주로 이뤄지기 때문.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국내 프로바이오틱스시장이 당분간 두 자리 성장을 지속해 올해는 2000억원을 충분히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속적인 시장 확대를 위해 단순판매나 유통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엄격한 브랜드관리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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