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바오로병원 박민현 교수, 한국인 최초 미 소아정신의학회 국제학술상
성바오로병원 박민현 교수, 한국인 최초 미 소아정신의학회 국제학술상
  • 장인선 기자·이장준 대학생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1.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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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현 교수

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민현 교수가 지난달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국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제 64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국제학술상을 수상했다.

미국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의 국제학술상 수상자는 SCI 논문실적 등의 연구업적, 앞으로의 연구교류가능성 등을 고려해 선정된다.

스탠포드대학교 병원에서 연수한 박민현 교수는 소아청소년 인지기능 및 뇌 영상과 관련된 국책과제의 책임연구자로서 활동해왔으며 국제 학술지에도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제학술교류에 공헌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또 박민현 교수는 학습장애, 틱 장애 등 소아청소년 정신장애를 주 진료분야로 서울 서초구 정신건강 증진센터장, 소아청소년 정신의학회 총무위원, 경기도 교육청 학교 마음 건강 자문의사로 활동하며 활발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현재 대한신경정신의학회 간행위원, 서울시립아동상담치료센터 운영위원, 국민연금공단 자폐장애심사 자문위원, 근로복지공단 장애등급심사 자문위원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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