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볼보자동차코리아, 장애어린이 보조기구 및 재활치료비 지원 업무협약
푸르메재단은 볼보자동차코리아와 장애어린이에게 보조기구 및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7일 푸르메재단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이 추진하는 ‘2017 장애어린이 지원사업’은 교통사고를 당한 어린이를 포함해 전국의 장애아의 의료접근성을 높이고 이들이 자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푸르메재단은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전체 사업을 관리·운영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장애어린이에게 보조기구구입비와 재활치료비로 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취약계층인 장애어린이들이 최적의 치료와 지원을 받아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 희망한다”고 밝혔다.
백경학 상임이사는 “장애어린이들이 맞춤형 보조기구와 재활치료를 통해 이동의 불편함과 치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세상에 한 걸음 내딛을 수 있도록 큰 힘이 돼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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