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 ‘마르퀴즈 후즈후’ 등재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2.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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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교정, 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분야 공적 인정받아
난시교정, 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분야에서 다수의 연구논문을 발표하며 실력을 입증해온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이 2018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됐다.  

온누리스마일안과 정영택 원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후’에 등재됐다.

정영택 원장은 각막이식, 안(眼)은행 운영 및 난시교정·스마일라식 등 시력교정분야에서 다수의 연구논문을 국내외에 발표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정 원장은 안은행을 직접 운영하며 개인 안과의로서는 최다 각막이식수술(400안 이상)을 집도해왔으며 본인의 이름을 딴 ‘정스 스윙테크닉’ 등 독자적인 시력교정기법을 보유하고 있다.

정스 스윙테크닉은 스마일라식수술 중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안된 수술법이다.

스마일라식은 라식·라섹처럼 각막표면을 잘라내거나 벗기지 않고 펨토초(100조 분의 1초) 레이저를 각막표면에 투과시켜 교정이 필요한 만큼 각막 안에서 속살(각막 실질층)을 교정하는 방법이다. 이후 의사가 직접 수술도구로 위아래 각막속살을 분리한 뒤 ‘렌티큘’이라고 불리는 미세조각을 찾아 2~4mm 정도의 작은 절개창으로 꺼내 수술을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그 과정에서 각막손상을 최소화하려면 절개창을 작게 해 각막분리단계를 줄여야하는데 정영택 원장은 기존의 4단계 분리과정을 2단계로 줄여 한번에 분리해내는 이른바 ‘원스톱 각막분리 기법’을 개발했다. 이는 지난해 SCI급 안과 학술지인 BMC(BioMed Central Ophthalmology)에 등재된 바 있다.

이밖에 정 원장은 세계적 안과학술지 코니아(Cornea Journal, BMC(BioMed Central Ophthalmology) 등 SCI급 포함 논문 35편, 국내 최초로 미국안과학회(AAO)에서 난시교정술의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또 스리랑카 안과수술 봉사활동과 400명이 넘는 소방관, 경찰관에게 시력교정수술을 무료로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10년 이상 이어오며 국민추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영택 원장은 “그간 각막이식, 안은행 운영 등 환자들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서만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시력교정분야의 발전과 국민의 눈 건강을 위해 연구와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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