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굶는 것이 최선? 건강에는 최악!
무조건 굶는 것이 최선? 건강에는 최악!
  • 장인선 기자·이장준 대학생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2.08 10: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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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굶는 다이어트는 신체 곳곳에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건강하게 다이어트하려면 몸에 필요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면서 하루 세 끼 적당량을 챙겨먹는 것이 좋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관심이 높은 다이어트. 고강도의 운동부터 극단적인 식단까지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무턱대고 굶는 방법은 금물이다.

금식은 단기간에 몸무게를 감량할 순 있어도 일시적일 뿐 다시 음식물을 섭취하면 체중은 원래 또는 그 이상으로 돌아올 수 있다. 무엇보다 신체부위 곳곳에 다양한 증상을 일으켜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  

■머리카락

머리카락도 영양분을 받아야 자라난다. 몸에 영양분을 주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약해지고 탈모가 발생한다. 이를 막으려면 콩과 같은 단백질섭취를 늘리고 마사지를 통해 적당한 두피자극을 주는 것이 좋다. 콩은 기름을 두르지 않은 팬에 살짝 볶아 간식으로 먹거나 두유로 만들어 바쁜 아침시간 식사대용으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식이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는 다이어트 시 생길 수 있는 변비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세 끼가 부담스럽다면 한 끼 정도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닭가슴살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다.

■뇌

뇌가 활동하는 데 연료역할을 하는 포도당. 식사를 거르면 체내포도당이 떨어져 두뇌활동이 더뎌지며 성격도 예민해질 수 있다.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데는 많이 씹을 수 있는 음식이 좋다.

‘굽네 슬림포켓 육포’는 닭가슴살통살을 저온숙성해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특징이다.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허기진 배를 달랠 수 있다.

■피부

운동을 병행하지 않는 다이어트는 근육의 탄력을 잃게 만들어 피부를 축 처져 보이게 한다. 또 공복이 길어지면 대장운동도 활발하지 못해 변비가 발생한다. 이로 인해 숙변이 쌓이면 여드름 등 피부트러블로 이어질 수 있다. 원활한 대변활동을 위해서는 칼로리가 낮은 채소를 추천한다. 탄수화물을 먹더라도 다량의 채소를 곁들이면 포만감과 식이섬유를 모두 충족시킬 수 있다.

■내장지방

단식으로 줄어든 몸무게를 보고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착각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몸이 말라도 내장지방은 가득 쌓인 마른 비만일 수 있다. 내장지방을 줄이려면 하루 세 끼 적정량을 규칙적으로 챙겨먹어야한다.

하루 세끼 모두 챙겨 먹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한 끼 정도는 닭가슴살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 ‘굽네 오리지널 훈제 닭가슴살’은 굽네만의 향을 더해 소스 없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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