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차량, 이젠 모바일로 간편하게”
“공용차량, 이젠 모바일로 간편하게”
  • 장인선 기자·김민성 대학생 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2.08 14: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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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정보원, ‘공용차량 신청·관리 모바일 웹’ 자체 개발
사회보장정보원은 직원보호와 업무효율화를 위해 최근 ‘공용차량 신청 및 관리 모바일 웹’을 자체 개발했다.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이 2017년 경영혁신 추진의 일환으로 ‘공용차량 신청 및 관리 모바일 웹’을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공용차량 신청·관리 모바일 웹은 직원보호와 업무효율화를 목적으로 개발됐다. 공용차량을 사용하고자 하는 정보원 직원은 사전에 운전면허 소유여부와 종류 및 적성검사 만료일을 등록해야한다.

이를 통해 면허보유여부를 점검하고 면허종류별 신청 가능한 차량을 제한해 직원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불이익을 예방한다. 운전면허 2종 보통을 소유한 직원은 1종 면허로 운전가능한 차량을 신청할 수 없도록 제한했다. 또 적성검사 만료 등으로 인한 운전면허 보유상태에 따라 차량신청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정보원은 업무효율을 높이고자 기존 공용차량 신청‧관리절차와 수기로 관리했던 차량 운영일지 등의 업무를 모두 모바일 웹을 통해 관리·운영한다.

이밖에 모바일 웹에서 차량관리뿐 아니라 주차위치제공, 자동차 키 관리 등의 편의기능을 함께 제공해 출장 등의 상황에서도 언제든지 공용차량 신청‧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완성된 모바일 웹은 공공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사회보장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업무관련 포털과 모바일 웹 등의 개발을 통해 업무효율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휴일근무를 최소화하고 심야근무가 없는 정보시스템 운영기관이 되기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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