툴젠, 유전자가위 관련 독일 실용신안 등록
툴젠, 유전자가위 관련 독일 실용신안 등록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12.08 19: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전체교정 전문기업 툴젠이 크리스퍼(CRISPR) 유전자가위 기술과 관련된 독일 실용신안 2건을 등록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혁신 생명과학기술로 손꼽히는 유전자교정의 핵심도구다. 세포 내 유전정보를 자유롭게 조정하는 유전자교정 기술은 기초연구, 의약품개발, 유전자·세포치료제 및 종자개량 등 의생명과학의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다.

이번 실용신안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유전자교정 분야에서 활용하기 위한 필수원천기술과 크리스퍼 유전자가위의 정확도를 높이는 기술을 포함한다. 이를 통해 툴젠의 특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는 점이 의미있다.

툴젠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의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질병 치료제 및 동·식물육종 분야 등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벤처기업이다.

툴젠의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원천특허는 미국, 유럽, 일본을 포함한 세계 10개국에 출원돼 심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2016년 한국 등록 및 호주 승인을 통해 경쟁력이 확인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