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 휴온스 제천공장 현장 방문
이낙연 국무총리, 휴온스 제천공장 현장 방문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12.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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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휴온스의 제천공장 생산라인을 직접 견학하면서 주요 설비와 제품을 소개받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9일 휴온스 제천공장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견학하고 회사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국무총리의 방문은 지역일자리 창출의 성공 사례인 충북 지역특화산업단지에서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우수기업을 직접 탐방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낙연 국무총리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이근규 제천시장, 이장섭 충청북도 정무부지사와 함께 휴온스 엄기안 사장으로부터 회사 소개와 현황을 브리핑 받고 이어진 경영진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경영 및 생산현장의 애로사항을 물으며 함께한 정부·지자체 관계자들에게 지원방안 등을 당부했다.

특히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은 지난 7월 국내 최초로 휴온스의 국산 생리식염주사제가 품질을 인정 받아 미국 FDA로부터 ANDA승인을 획득 및 수출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에 이낙연 국무총리는 “휴온스가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바이오산업은 미래 먹거리인 4차산업혁명의 주력이기 때문에 정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휴온스글로벌 윤성태 부회장과 휴온스 전규섭 전무의 안내로 생산라인을 직접 견학하면서 주요 설비와 제품을 소개받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휴온스 제천공장은 지난 2009년에 준공돼 약 2백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각종 전문의약품을 포함해 웰빙주사제, 점안제, 국소마취제 등 다양한 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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