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 호스피스 사진전 개최
국제성모병원,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 호스피스 사진전 개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7.12.11 18: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남훈 작가가 100일 동안 호스피스병동에서 촬영한 사진을 전시하는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 - 다큐멘터리 100일의 기록 호스피스’ 사진전이 11일~15일 실제 촬영장소인 국제성모병원에서 진행된다.

국회 의원회관에서 진행된 호스피스 사진전 ‘누구도 홀로이지 않게 - 다큐멘터리 100일의 기록 호스피스’이 11일부터 실제 촬영장소인 국제성모병원에서 열린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국립암센터가 주관한 이번 사진전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이끌기 위해 다큐멘터리 형식의 사진전시회로 마련됐다.

특히 국제성모병원은 전국 77개 호스피스 완화의료 기관 중 춘천기독의원과 호스피스 사진전 대표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7월부터 성남훈 사진작가와 함께했다.

성남훈 작가는 100일 동안 호스피스병동에서 생활하는 환자, 보호자, 의료진, 자원봉사자를 촬영해 일반인들이 볼 수 없는 호스피스병동의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팀 관계자는 “사진으로 환자분들과 가족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물한 것 같아 기쁘다”며 “이번 사진전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은 15일까지 국제성모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