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질 향상 위해 두 팔 걷은 공단병원, 한자리서 자웅 겨뤄
의료 질 향상 위해 두 팔 걷은 공단병원, 한자리서 자웅 겨뤄
  • 장인선 기자·이장준 대학생인턴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2.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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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복지공단, QI활동 및 병원홍보우수사례 경진대회 실시
근로복지공단이 14일 ‘2017 QI활동 및 병원홍보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근로복지공단이 14일 ‘2017 QI활동 및 병원홍보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근로복지공단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QI활동 및 병원홍보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한 해 동안 공단 소속 10개 병원에서 의료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행사다.

이날은 두 차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된 QI 10개팀, CQI 2개팀, 홍보 우수사례 5개 팀이 최종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병원홍보부문에서는 대전병원이 대상을, 경기요양병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그 외 3개 병원은 우수상을 받았다. QI활동부문에서는 인천병원이 창의혁신대상을, 대구병원과 순천병원이 스마트상을 차지했다. 또 대전병원, 창원병원, 정선병원이 희망파트너상을 받고 동해병원, 태백병원, 경기요양병원, 안산병원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근로복지공단 심경우 이사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대외적 변화에 맞춰 업무와 서비스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단발성행사에 그치지 않고 의료품질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근로복지공단 신태식 의료복지이사는 “새내기들의 열정적인 발표를 보니 뿌듯했다”며 “공단 역시 병원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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