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김정수 교수, 갑상선분야 발전·교육 이끈다
의정부성모병원 김정수 교수, 갑상선분야 발전·교육 이끈다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2.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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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초대 회장 및 제10대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장 선출
김정수 교수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유방갑상선외과 김정수 교수가 지난 11월 열린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에 선출됐다.

2014년 한국신경모니터링연구회로 출발한 대한신경모니터링학회는 외과, 이비인후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이 참여해 갑상선수술의 발전과 교육을 위한 일에 주력하는 단체다.

김정수 교수는 “신경모니터링 분야에서 대한민국 의료진이 주도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료, 후배 의료진과 힘을 모아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김정수 교수는 제10대 대한갑상선내분비외과학회장에 선정됐다. 임기는 2018년 6월부터 2020년 6월까지로 1300여명에 이르는 회원들과 함께 학회발전을 위한 교류를 활발히 이어갈 예정이다.

김정수 교수는 풍부한 수술경험을 바탕으로 25년간 의정부성모병원에서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 이번 회장 선출 역시 관련 분야의 풍부한 지식과 경험이 바탕이 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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