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건강 챙기러 ‘구미’로 떠나볼까
몸과 마음 건강 챙기러 ‘구미’로 떠나볼까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7.12.29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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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또는 새해를 맞아 가족여행을 계획했다면 자연과 관광자원, 맛있는 음식 등이 살아 숨쉬는 구미를 추천한다.

이름부터 정겨운 경상북도 구미. 반도체와 전자공업을 주축으로 한 공업도시로 유명할 뿐 아니라 문화적 관광자원도 풍부해 휴가철 많은 이들이 찾는 곳이다. 구미의 숨은 맛과 멋을 살펴보자.

■진정한 ‘나’를 찾아 떠난다…도리사

도리사 템플스테이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나를 가만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몸과 마음에 오롯한 휴식을 주고 싶다면 도리사 템플스테이를 추천한다. 일상의 고단함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진정한 ‘나’를 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예약은 전화로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아이에게 자연을 선물하다…‘쥬쥬동산

쥬쥬동산은 어린 자녀를 동반하고 가족여행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이다.

파충류와 초식동물, 조류 등 다양한 종류의 동물들을 볼 수 있는 쥬쥬동산. 사육사의 친절한 설명과 함께 동물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데리고 구미로 가족여행을 온 이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단 동물들의 휴식시간인 월요일은 피해서 방문하자.

■몸과 마음을 여유롭게…‘동락공원

동락공원은 지역주민뿐 아니라 여행객들도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동락공원은 구미시에서 시민들의 휴식공간을 위해 만든 곳으로 누구나 찾아와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책로와 넓은 잔디밭, 각종 체육시설,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말 나들이로도 제격이다.

■색다른 분식의 향연…‘분식이 이래도 되는가

국민음식 분식의 색다른 맛과 모양을 즐기고 싶다면 구미의 맛집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를 추천한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분식이 이래도 되는가는 우리에게 친숙한 기존 분식에 맛과 멋을 더한 구미의 맛집이다. 양파와 마늘의 풍미가 가득한 크림소스를 곁들인 크림 떡볶이부터 특제 소스로 맛을 낸 스팸과 장아찌로 채운 김밥까지. 남녀노소가 좋아할 만한 음식이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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