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라나라 머리머리…‘탈모약’으로 탈출!”
“자라나라 머리머리…‘탈모약’으로 탈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1.05 09: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FDA승인 받은 미녹시딜 성분, 두피혈액순환 개선해 ‘발모’ 돕는다
겨울은 탈모환자에게 두번 추운 계절이다. 겨울철에는 매서운 추위·난방기기 사용·남성호르몬 증가가 탈모를 악화시키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상개선을 원한다면 약을 복용하는 것도 고려해야한다.

겨울은 탈모환자에게 몸과 두피까지 추운 시기다. 매서운 추위가 혈액순환을 둔하게 만들어 두피에 영양전달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또 지나친 난방기기 사용도 탈모에 치명적이다. 난방기기사용으로 건조해진 실내에 있으면 두피에 각질이 쌓이고 모낭을 막아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여기에 겨울철 짧은 일조량으로 증가하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도 탈모를 유발한다. 테스토스테론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이라는 탈모유발물질로 바뀌며 모발성장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이같은 이유로 겨울철 머리를 감거나 빗질할 때 빠지는 머리카락이 증가하는 것이다.

탈모가 고민인 사람이 ‘미녹시딜’ 성분의 탈모치료제를 이용한다면 증상개선을 노려볼 수 있다. 탈모치료에 대표성분인 미녹시딜은 FDA승인을 받은 약물로 두피혈액순환을 촉진시켜 발모를 돕는 성분이다.

현대약품은 1988년 국내 최초로 미녹시딜을 함유한 ‘마이녹실’을 출시하며 탈모약 OTC(일반의약품)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경구용제품 ‘마이녹실S’를 포함해 겔타입까지 사용자편의와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을 선뵈고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마이녹실은 효과가 입증된 미녹시딜로 만든 액상타입의 제품과 약용효모와 각종 영양성분이 배합된 캡슐타입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탈모증상으로 고민을 겪고 있다면 전문가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알맞은 마이녹실 제품을 찾아 사용해보기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