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식약처 위생평가 ‘매우 우수’ 등급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식약처 위생평가 ‘매우 우수’ 등급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01.0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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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이 식약처 위생등급평가에서 ‘매우 우수(별 3개)’ 등급을 획득했다.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에서 실시한 음식점 위생등급제에서 ‘매우 우수(별 3개)’ 등급을 받았다. 등급 유효기간은 2017년 12월 12일부터 2019년 12월 11일까지다.

식약처는 2017년 5월부터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총 세 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은 리모델링을 통해 쾌적한 빈소와 위생적인 조리시설을 갖췄으며 장례식장 업무 종사자 위생관리를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소비자 만족도 부문을 포함한 97개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종사자 위생관리와 영업자 의식부분에서는 만점을 획득했다.

무엇보다 CCTV로 조리실 내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은 평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는 전언이다.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은 위생 등급 표지판을 받았으며 향후 2년간 위생등급제 출입검사 면제는 물론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시설·설비 개보수 등 여러 가지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의정부성모병원 장례식장 홍진아 위생사는 “평가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청결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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