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어린이감기약 ‘콜대원키즈’, 판매량 1위 기록
대원제약 어린이감기약 ‘콜대원키즈’, 판매량 1위 기록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1.09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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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 파우치포장으로 간편한 섭취·정량복용이 장점…가족감기약으로 자리매김 기대
대원제약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가 지난해 3분기 국내 일반의약품 어린이감기약 시장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제품출시 3개월만에 이룬 성과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대원제약 짜먹는 어린이 감기약 ‘콜대원키즈’가 지난해 출시 3개월만에 국내 일반의약품 어린이감기약 시장에서 3분기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업계최초로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출시돼 관심을 모았던 콜대원은 2017년 9월 누적판매량 1천만포를 돌파하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출시된 ‘콜대원키즈’도 2017년 3분기 판매수량이 22만팩을 넘어서며 업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는 키즈제품 출시 3개월만에 이룬 성과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들을 위한 콜대원키즈는 5ml의 소용량 개별 파우치 포장으로 기존 병 시럽제의 단점이었던 복용 후 남은 용량을 장기보관하거나 폐기하는 부담을 줄였다.

또 번거롭게 계량컵을 사용하지 않고도 간편히 정량복용할 수 있고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딸기향을 적용해 부모의 불편함까지 덜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원제약 헬스케어사업부 관계자는 “기존 콜대원제품의 스틱형 파우치 형태를 키즈라인에도 적용해 간편히 정량복용한다는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 같다”며 “앞으로 콜대원이 온 가족의 대표 감기약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콜대원은 대원제약이 일반의약품 시장에 최초로 발매한 제품으로 새로운 대원제약 간판제품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기존의 호흡기 전문치료제 사업과 함께 일반의약품 매출확대로 더 큰 창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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