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유방보형물 내트렐…2017년 생산량 ‘100만개’ 돌파
인공유방보형물 내트렐…2017년 생산량 ‘100만개’ 돌파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1.0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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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 역사의 내트렐, 미국 FDA승인·징기간 임상자료·다기관 연구로 효과 및 안전성 입증
엘러간의 실리콘겔 인공유방보형물 ‘내트렐’이 지난해 연간생산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내트렐 성장은 ▲미국 FDA 승인 ▲10년에 걸친 임상자료 ▲다기관 연구로 나타난 장기간 효과 및 안전성이 배경이다.

글로벌메디컬 에스테틱기업 엘러간의 실리콘겔 인공유방보형물브랜드 ‘내트렐’이 2017년 연간 생산량 100만개를 돌파했다.

40년 역사를 지닌 내트렐은 연평균 85만개 이상이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제조시설에서 엄격한 품질테스트를 거쳐 만들어지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100만개 생산을 넘어섰다. 이같은 성장의 배경에는 ▲미국 FDA 승인 ▲10년에 걸친 임상자료 ▲전향적으로 평가된 다기관 연구로 나타난 장기간 효과 및 안전성 등이 뒷받침되고 있다.

내트렐은 700여종 이상의 다양한 사이즈가 구비돼 수요와 체형에 알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 BIOCELLTM 텍스쳐드 공법으로 피부조직결합력이 우수해 수술예측성을 높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국내 출시된 6세대 인공유방 보형물 내트렐510은 전면부와 후면부가 다른 점도의 ‘코히시브 젤(Cohesive gel)’로 구성돼 장기간 자연스러운 모양과 볼륨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마르고 작은 가슴에서 우수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이런 특장점을 바탕으로 내트렐은 2020년 전 세계 유방보형물 시장 약 44.9%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2015년부터 2020년까지 아시아 시장에서 연평균 7.4%의 성장이 전망된다.

한국엘러간 김은영 대표는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유방보형물 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잣대로 품질을 평가하고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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