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병원재단, 아름다운 클래식선율로 새해 희망 선사
선병원재단, 아름다운 클래식선율로 새해 희망 선사
  • 장인선 기자 (insun@k-health.com)
  • 승인 2018.01.10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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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와 시민 위한 ‘신년음악회’ 개최
선병원재단이 신년음악회를 열고 병원 내원객과 지역주민에게 새해 희망찬 기운을 전달한다.

선병원재단이 신년음악회를 통해 추운 겨울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선병원재단은 11일 오후 4시 30분 유성선병원 국제검진센터 1층 로비에서 ‘환자와 시민을 위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선병원 문화이사인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과 소프라노 김현정, 피아니스트 노경아가 참여, 클래식 음악을 선사하며 새해 희망찬 기운을 전달한다.

선보일 곡은 ▲드보르작의 슬라브 무곡 3번 내림 A장조와 가곡 ‘Songs My Mother Taught Me’ ▲크라이슬러의 ‘Midnight Bells’ ‘The Old Ratrain’ ‘Dancing Dall’ ▲로드리게즈의 탱고음악 ‘La Cumparsita’ ▲영화 미션 주제곡 ‘Nella Fantasia’ ▲퐁세의 ‘Estrellita’ ▲가곡 ‘그리운 마음’과 ‘O Sole Mio’ 등이다.

바이올리니스트 선형훈은 현재 선병원 문화이사로 재직하며 환자 치유를 위한 음악회 및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는 예술 감독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소프라노 김현정은 이탈리아 쌀레르노 국립음악원과 파르마 국립음악원에서 수학했다. 현재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와 강남오페라단장을 역임하고 있다.

피아니스트 노경아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과 미국 UCLA 음악대학을 졸업했다. 부천시립교향악단과 서울심포니오케스트라 등 여러 유수 오케스트라와 다양한 협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병원 환자와 보호자는 물론 지역주민도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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