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오라메디, ‘떡볶이편’, ‘커플편’ 바이럴영상 공개
동국제약 오라메디, ‘떡볶이편’, ‘커플편’ 바이럴영상 공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1.1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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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입병 때문에 겪는 불편한 상황…오라걸과 오라송으로 재밌게 표현
동국제약은 오라걸·오라송과 함께 일상에서 입병으로 겪는 불편한 상황을 재밌게 표현한 오라메디 바이럴영상을 공개했다.

동국제약이 오랜 기간 구내염 치료제로 사랑받은 ‘오라메디’의 바이럴영상을 공개했다.

입병 때문에 고통스러운 순간을 재미있게 표현한 이번 영상은 ‘떡볶이편’, ‘커플편’ 2편으로 제작됐다. 영상은 오라메디 브랜드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떡볶이편에서는 한 여성이 즉석떡볶이를 주문해 먹는 장면이 나타난다. 여성이 떡볶이를 먹는 순간 화들짝 놀라며 용암그림과 함께 “이것은 떡볶이가 아니다. 펄펄 끓는 용암이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이후 ‘#입병지옥ㅠㅠ #오라천국’ 자막과 멘트가 이어지고 ‘오라걸’이 등장해 오라메디를 추천한다.

복고풍의 화려한 의상을 입은 오라걸은 “오라~오라~오라~오라~입병엔 오라~”라는 ‘오라송’을 부르며 나타난다. 70년대 유행가인 ‘오라 오라 오라’를 편곡한 오라송과 함께 춤을 선보인다.

커플편 영상에서는 다정하게 앉아있는 남녀커플이 서로를 바라보며 첫키스하는 상상으로 시작된다. 긴장하며 여자에게 다가가던 남자는 갑자기 고개를 떨구면서 “미안하다 입병이다” 나레이션과 함께 상상에서 깨어난다. 남성이 구내염을 고백하자 어디선가 오라걸이 나타나 오라송을 부른다.

동국제약 광고 담당자는 “일상에서 입병으로 불편을 겪는 모습을 재밌게 연출해 공감을 얻고자 했다”며 “과장된 표현, 오라송, 오라걸 등으로 재미를 더한 영상이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어 회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라메디는 대표적인 입병치료 일반의약품이다. 타액이 많은 입 안에 사용할 수 있게 특수기제가 함유돼 있어 유효 성분이 구강 내에 지속적으로 효과를 나타내고 염증에 보호막을 형성해 통증을 완화한다. 잇몸이나 구강점막의 염증 부위에 직접 발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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