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티안재단-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베스티안재단-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 체결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1.18 1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베스티안재단과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는 취약노인계층을 발굴하고 대상자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베스티안재단은 16일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와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내 취약노인계층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생활과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잠재적인 문제상황에 노출된 취약노인을 발굴하고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지원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노인과 노인복지기관의 종사자들을 위한 화상 안전교육 컨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해 노인화상예방과 안전에 앞장설 예정이다.

베스티안재단은 작년 겨울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독거어르신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에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두유와 영양음료 4000개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었다. 앞으로 다양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업무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의 양재석 센터장은 “고령화와 이에 따른 사회적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준비하는게 중요하다”며 “안전이 이슈로 떠오르는 요즘 어르신들의 생활안전과 복지증진을 위해 베스티안재단과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어르신들도 화상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고 잘못된 화상응급처치 정보를 알고 있는 경우가 있다”며 “어르신들과 노인복지기관의 종사자들이 화상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강남구 노인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독거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돌봄사업을 포함한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베스티안재단은 저소득 화상환자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하며 아동의 화상예방을 위해 아동, 보호자, 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