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성모병원, ‘간암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부천성모병원, ‘간암의 날’ 맞아 건강강좌 개최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1.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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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간암의 날 맞아 ‘간암 바로알기’ 주제로 무료강좌 진행
부천성모병원은 간암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에게 간암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가톨릭대 부천성모병원이 2월 8일 오후 2시~4시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5층 옴니버스에서 제2회 ‘간암의 날’을 기념해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간암의 날은 연 2회 두 가지 검사(간초음파검사, 혈청알파태아단백검사)를 통해 간암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매년 2월 2일 간암예방활동을 펼치는 날이다.

이번 건강강좌는 ‘간암 바로 알기’ 주제로 ▲간암의 원인, 진단 및 예후(소화기내과 이해림 교수) ▲간암의 치료법 - 수술 ‘간절제술, 간이식’(간담췌외과 나건형 교수) ▲간암의 치료법 - 시술 ‘간동맥 화학치료, 고주파 열치료술(영상의학과 김일중 교수) ▲간암의 치료법 - 최신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유미나 교수) ▲간암의 치료법 - 전신항암요법 및 향후 기대되는 치료법(소화기내과 이승원 교수) 강연과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진다.

부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이해림 교수는 “간암은 조기발견해 적절한 조치를 실시하면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며 “이번 무료강좌를 통해 간암에 대해 바로 알고 검진과 치료로 질병을 예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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