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을 이겨낸 희망이야기 , ‘그래! 다시 해보는 거야’ 출간
희귀질환을 이겨낸 희망이야기 , ‘그래! 다시 해보는 거야’ 출간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1.25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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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협의회-건강보험심사평가원, 희귀난치성질환 환아와 가족 지원
사회복지협의회와 건강보험심사평원은 희귀질환극복 희망 이야기 세번째 시리즈 ‘그래! 다시 해보는 거야’를 출간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희귀난치성질환 환아와 가족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희귀질환극복 희망 세번째 이야기 ‘그래! 다시 해보는 거야’를 출간했다.

이 동화책은 희귀난치병으로 장애를 가진 한 소녀가 집단따돌림을 당해 상처 입은 후 다시 학교생활에 도전하는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이번 사례는 제2회 심평원과 함께하는 ‘희귀난치환아 투병·간병 수기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작품이다.

특히 창작동화 작가로 유명한 고정욱 작가가 도서제작에 참여했다. 고정욱 작가는 ▲절름발이 소년과 악동 삼총사 ▲못다 핀 무궁화 ▲네 손가락의 즉흥 환상곡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다.

그래! 다시 해보는 거야 동화책은 전국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일부의원의 소아청소년과에 배포됐으며 소아암환아 및 가족에게 희망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990년부터 소아암·희귀난치병·장기이식 환아를 위해 진료비·정서적지원을 실시하며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래! 다시 해보는 거야 외에도 소아암을 이겨 낸 희망 이야기를 사례로 한 ‘너는 꼭 나을거야’, ‘첫 눈을 처음 본 아이’를 각각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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