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뉴스] 소리 없어 더 무서운 ‘비대성심근증’ 집사님들 모두 주목!!
[카드 뉴스] 소리 없어 더 무서운 ‘비대성심근증’ 집사님들 모두 주목!!
  • 장인선 기자
  • 승인 2018.02.10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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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려동물 건강이야기]

소리 없어 무서운 질환,

: 고양이 비대성심근증

#2.

<수의사샘~ 왜 무섭다는 거죠?>

고양이 비대성심근증은

심장근육이 두꺼워져 이완기능이 떨어지면서

폐나 다른 조직으로 혈액이 모이는 울혈성심부전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심한 경우 목숨까지 잃게 되는 무서운 질환이죠.

하지만 더욱 무서운 것은 증상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3.

<수의사샘~ 정말 증상이 없나요?>

울혈성심부전으로 발전하기 전까지 무증상인 경우가 많고

증상이 있다 해도 식욕부진, 체중감소 등의 일반적인 증상이라

보호자가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빈호흡이나 호흡곤란, 혈전으로 인한 후지마비 등으로 병원을 방문했을 때는

이미 울혈성심부전으로 발전된 상태인 경우가 많습니다.  

#4.

<수의사샘~ 혹시 잘 걸리는 애들이 따로 있나요?>

이러한 비대성심근증은 5~6세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가족력이 있으면 훨씬 어린 나이에서도 발병합니다.

특히 메인쿤(Maine coon), 렉돌(Ragdoll) 품종에서는

가족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고

모든 품종에서 발생 가능합니다.

#5.

<수의사샘~ 고양이가 비대성심근증에 걸린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개의 심장병과 달리 청진기로는 심잡음을 들을 수 없어

질병을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또 X레이로 촬영해도 심장의 비대를 발견하기 어려워

비대성심근증이 의심되는 고양이는 반드시 심장초음파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6.

<죽전샘의 마지막 당부>

고양이 비대성심근증은 심장초음파검사와 동시에

고혈압, 신부전, 갑상선기능항진증, 말단비대증 같이

이차적으로 심근비대를 유발할 수 있는 내과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첨판 이형성증, 제한성심근증 등

다른 심장질환과의 감별도 중요하기 때문에

심장 전문인력과 고성능 장비를 갖춘

동물병원에서 진료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기획 : 헬스경향

| 제작 : 동물병원 맞춤형 모바일 매거진 ‘펫메이트’

| 자문 : 대구 죽전동물메디컬센터 이동국 대표원장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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