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브비, 美포춘 ‘최고의 사회 공헌 기업’에 선정
애브비, 美포춘 ‘최고의 사회 공헌 기업’에 선정
  •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 승인 2018.02.13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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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의 사회공헌 기업리스트 8위 기록, 선정된 제약기업 중 2위

연구개발기반 글로벌 바이오제약기업 애브비가 일하기 좋은 일터(Great Place to Work, 이하 GPTW)와 포춘이 선정하는 최고의 나눔 기업(Best Workplaces for Giving Back)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애브비는 이번 선정결과에서 8위를 기록했으며 제약기업으로는 두번째다.

애브비의 사회공헌·브랜드 커뮤니케이션 총괄 트레이시 하스는 “애브비는 직원들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독려해 왔다”며 “직원 개인의 시간, 재능 및 직원 주도 활동은 기업 시민으로서 애브비의 꾸준한 노력의 일환이다”고 말했다.

전세계 애브비직원들은 ▲연간 유급 근무일 2일의 자원 봉사 활동 전세계 임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 주간 ‘가능성 주간’ 북미 지역의 직원 사회 공헌 캠페인, 91%가 넘는 직원들이 비영리 기관 기부에 참여 애브비 파운데이션에서 직원이 기부한 금액에 매칭해 학교, 병원 및 다수의 비영리 기관 164,255곳에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최고의 나눔기업 선정에는 미국 전역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직원 38만5000여명이 참여한 서베이 결과도 반영됐다. 애브비의 사회공헌 리더십, 노력의 결과, 직원 대상 조사에서 직원 94%는 회사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방법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했다.

GPTW는 연구 및 컨설팅 전문기업으로 직원의 일터에서의 경험에 대해 50여개 이상의 요소를 평가했다. 기업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구성원의 자부심, 그들의 일이 변화를 만들어 낸다는 신념 그리고 일이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는 평가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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