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이 설립한 송파재단이 2017년 결산을 통해 지난해 29명 학생에게 총 2억1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인 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려 1994년 일동제약 주식 8만 주와 현금 3억원을 무상으로 출연해 설립한 순수장학재단이다.
현재 송파재단은 일동홀딩스주식 73만여 주와 일동제약주식 5만여 주 등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해 장학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출범 이래 24년 동안 연인원 490명을 대상으로 총 24억여원의 장학금을 지출했으며 올해는 27명의 학생에게 2억여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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