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동계올림픽으로 배달음식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돼 외식업체들이 올림픽 특수에 대비하고 있다. 이에 피자, 치킨, 분식 등 외식기업들은 알찬 메뉴구성으로 동분서주하고 있다.
수제피자 전문브랜드 피자알볼로는 올림픽을 응원하며 다양한 맛을 한번에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알찬 메뉴를 준비했다. 피자알볼로의 인기메뉴 ‘더너피자바베킹’은 매장에서 직접 볶은 생불고기와 파인애플, 매콤한 치킨과 토마토, 포테이토 미니피자로 구성돼 모든 연령층이 좋아할 세가지의 피자를 한판에 담았다.
또 씬도우 위에 또 하나의 바삭한 유기농 도우를 올려 아홉 가지 인기토핑을 담은 팔색조 매력의 피자 ‘어깨피자’와 생불고기, 고구마, 파인애플, 크랜베리 등 다양한 토핑으로 맛을 낸 네 가지 피자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꿈을피자’ 등 다양한 메뉴가 있다.
두 메뉴 모두 다양한 토핑으로 완성된 피자로 여러 가지 맛을 한판의 피자에서 맛볼 수 있음은 물론 기존 피자와 다르게 삼각형이 아닌 사각형으로 컷팅돼 먹기도 편하다.
교촌에프앤비는 인기메뉴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도록 겨울시즌한정 응원패키지 3종을 출시했다. 응원패키지 3종은 각각 ‘드림응원팩(교촌라이스세트+살살미니), ‘황금응원팩(허니오리지날+레드윙1/2), ‘교촌응원팩(교촌오리지날+레드윙1/2)’으로 구성됐으며 응원팩은 8일~25일 한정판매된다.
응원팩 구매고객에게는 가족, 친구, 연인 등 함께 겨울을 즐길 수 있는 ‘교촌스노우볼 메이커’를 선착순 증정하며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올림픽족을 공략할 예정이다.
떡볶이치킨 프랜차이즈 ‘걸작떡볶이’는 떡볶이에 치킨을 더한 시그니쳐 메뉴 ‘치떡세트’로 평창올림픽 응원족들의 다양한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치떡세트는 후라이드부터 레몬크림새우치킨, 깐풍치킨, 양념치킨 등 골라먹는 재미를 더했고 여기에 모둠튀김, 오징어튀김, 삼각잡채만두, 치즈야채고로캐, 주먹밥, 떡갈비컵밥 등 다양한 메뉴를 더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업계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개막으로 집에서 경기를 관람하는 소비자들의 배달음식수요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며 “응원족의 기호를 고려한 세트메뉴를 통해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