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원장단이 15일 오전 설 연휴 근무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각 부서근무자들을 찾아가 과일 바구니를 전달했다.
조용균 원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환자들을 위해 근무하는 교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환자들을 위해 명절 연휴에도 병원에 나와 고생하는 여러분이 있어 최고의 진료로 신뢰받는 병원으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고 격려인사를 전했다.
원장단이 명절연휴 기간 교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칭찬과 존중의 문화는 2012년부터 매년 지속되고 있는 상계백병원만의 따뜻한 조직문화다.
한편 상계백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이번 설 연휴기간 응급상황에도 보다 철저한 대비체계를 갖췄다. 응급실에 방문하는 모든 환자들이 신속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며 고경수 진료부원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상진료과 의료진의 상시 대기한다. 또 소아환자들을 위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외래진료를 따로 개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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