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좋은문화병원,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초청간담회 개최
좋은문화병원이 21일 외국인환자 유치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의료관광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자성 기획조정실장, 유방외과 유동원 진료과장, 성형외과 한봉주 진료과장, 난임의학연구소 민성훈 박사, 최석철 행정부장 등 병원 관계자들과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대표 및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좋은문화병원의 난임센터, 유방암센터, 피부미용성형센터의 차별화된 진료시스템과 의료장비가 소개됐다. 업체 관계자들은 병원소개 후 마련된 질의응답시간에 많은 질문을 쏟아내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구자성 기획조정 실장은 “우리 병원은 대학병원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개인병원의 고객 지향 서비스의 장점을 두루 갖고 있다”며 “병원을 찾는 모든 외국인환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문화병원은 2009년 외국인환자유치 의료기관으로 등록됐다. 지금까지 총 62개국에서 5000여명의 환자가 원내 국제협력센터를 통해 좋은문화병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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